쿠팡 리뷰어 랭킹, 점수, 도움이 돼요는과연 중요한 것일까?쿠팡체험단 랭킹, 점수
- 이틀 뒤면 또 쿠팡체험단이 열리는 날입니다. 이번에도 식품 라인에 당첨이 될지.. 혹여나 아예 탈락을 하게 될지.. 고가에서 내려오고 나니 이제 기대감이 점점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 그렇지만 지난 몇 달간 제가 고가 라인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던 노하우라고 생각하는 랭킹, 점수, 도움이 돼요는 과연 중요한 것일까?에 대해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노하우가 실제 노하우가 맞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크게 틀린 방향은 아닐 것이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쿠팡 리뷰어 랭킹, 점수, 도움이 돼요는 중요한 것일까?
- 쿠팡체험단 선정, 고가 초대 등을 검색하면 리뷰를 별로 적지 않았는데도 당첨이 되었다. 고가의 물건을 샀더니 고가체험단에 당첨되더라. 등 정말 많은 경험담이 있죠. 하지만 몇 안 되는 그런 특이한 사례를 보고 따라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고가 상품 위주로 직접 하나하나 찾아봤을 때 평균적으로 많이 보이던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바로 랭킹이 아주 높거나 도움이 돼요를 받은 숫자가 후기를 남긴 숫자 보다 월등히 높은 사람들이었다는 점.
- 그리고 그 사람들처럼 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실천한 뒤 쿠팡 이용한 지 몇 달 되지 않아서 (날짜로 계산하면 2달 정도) 실제 고가 라인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노하우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 이유를 하나씩 적어보겠습니다.
쿠팡 리뷰어 점수, 랭킹을 올리는 이유
- 쿠팡 체험단 초대 기준 아래 4번째에는 리뷰어 점수와 랭킹 순으로 초대되지 않으며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간혹 랭킹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순으로>입니다.
- 점수와 랭킹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활발한 상품평 활동이라는 것이지 점수와 랭킹이 아무 의미 없다를 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점수와 랭킹은 무관하다고 적힌 QA 글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초대 기준에 있지요.
- 쿠팡에서 강조하는 것은 위 이미지에도 나와 있지만 양질의 상품평을 활발하게 작성, 높은 수준의 상품평인데 이렇게 하려면 랭킹과 점수는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양질의 상품평이란 어떻게 판단을 하는 것일까?
- 담당자가 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상품평을 과연 다 읽어보고 판단할까요? 그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쿠팡 멤버십 가입자가 지난해 기준 14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쿠팡 멤버십 가입자는 다른 마켓의 멤버십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 다른 마켓은 대부분 멤버십 가입비를 지원금이나 포인트로 되돌려 주지 않습니까? 쿠팡은 100% 멤버십 금액으로 들어갑니다. 되돌려주는 게 없잖아요. 그만큼 유령회원일 확률은 없고 실제 이용하는 회원들의 숫자라는 뜻이죠.
- 이 많은 사람들이 다 후기를 적지는 않을 테지만 이 중에 10%만 적는다고 해도 140만 명입니다. 거기다 이 10%가 과연 리뷰를 하나만 적을까요? AI가 담당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후기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분류하기 쉬운 어떤 데이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것이죠.
도움이 돼요는 중요한 것일까?
- 저는 그 데이터에서 양질의 상품평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 도움이 돼요라고 생각합니다. 그 증거로 고가 상품 체험단을 확인해 보면 대부분 도움 돼요 비율이 높은 사람들이더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것이 근거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 쿠팡체험단 랭킹은 꾸준히 주문을 하고 사진, 후기만 많이 적어도 차곡차곡 점수를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움 수는 그렇지가 않죠. 양질의 후기가 아니라면 따봉을 받을 확률이 낮습니다.
- 대충 적은 짧은 글, 사진 몇 장 없는 글에 따봉이 찍힐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짧더라도 유용하다면 찍어주겠지만 잠깐일 뿐이죠. 어차피 다른 사람들에 의해 최신순으로 글 자체가 밀려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내가 적은 후기 자체를 보는 사람이 줄어드는 거죠. 글 자체가 저~기 밑으로 내려가 안 보이니까요.
고가 선정을 위한 도움이 돼요의 비율
-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의 궁극적 목표인 고가에 당첨된 분들의 도움 수 비율을 보면 대부분 3배 이상은 넘더라는 것입니다. 5배 넘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100개의 후기를 작성했다면 도움은 그에 3배인 300개는 받아야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거죠.
- 이렇게 올리는 게 굉장히 어려울 것 같기도 하지만 양질의 리뷰만 꾸준히 적어준다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대신에 그만큼 상품평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긴 해야 하죠. 그리고 이렇게 적으면 자연스럽게 랭킹, 점수도 같이 오릅니다. 이것을 꾸준히 쌓아나가다 보면 왜 고가에 초대된 지도 모르고 운으로? 혹은 어쩌다? 되는 것보다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나의 랭킹, 점수 경험
- 저의 경우 고가에 연속으로 초대될 때쯤 도움 비율은 2.5 ~ 3배 정도였고 점점 늘어나 3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가에서 내려올 당시 도움 비율은 그대로였으나 한 달간 이전처럼 열심히 하지를 못했어요. 2주에서 10일은 리뷰를 띄엄띄엄 적으며 미루고 있다가 3~4일 정도 벼락치기로 적었는데 그마저도 다 적지 못하고 일부 남겼었죠. 그리고 체험 상품에 올린 사진의 품질도 그렇게 좋지 못했어요.
- 그다음 2주간은 아예 리뷰를 적지 못했었죠. 주문도 돈 아낄 생각으로 거의 하지 않았고요. 리뷰는 체험단 열리기 직전 일요일에 급하게 몰아서 썼어요. 그런데 그 수량이 5개 정도였나? 그럴 거예요. 그동안 여러 번의 실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고가에 초대를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하지 못하니 결국은 아래로 내려오게 되더라고요.
결론은 쿠팡체험단 리뷰어 랭킹, 점수, 도움이 돼요는 중요하다.
중요하다 생각되는 순서
- 꾸준한 주문과 상품평
- 가이드 준수하기
- 도움이 돼요 많이 받기
- 반복적인 글 적지 않기
- 똑같은 사진 올리지 않기
- 제가 쿠팡 리뷰어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확실히 하는 만큼 보상을 주는 것 같더라입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면 정말 알아주는 것 같더라고요. 반대로 느슨해지고 게을러지면 그것도 알아줍디다. 저는 이런 시스템이 나쁘지 않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식품 라인에 연속으로 초대되고 있는데 앞으로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계속 머문다면 아마 마음을 놓게 되겠지만요. 일단은 이전처럼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 더 적고 싶은 상세한 내용이 있지만 글이 길어져 다음 포스팅에서 연결하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랭킹, 점수, 도움이 돼요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